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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립합창단, 아주 특별한 선물

제29회 정기연주회 합창 뮤지컬

정경숙 기자 | 기사입력 2018/05/23 [22:05]

아산시립합창단, 아주 특별한 선물

제29회 정기연주회 합창 뮤지컬

정경숙 기자 | 입력 : 2018/05/23 [22:05]

▲ 합창뮤지컬 <아주 특별한 선물> 포스터     © 편집부

김순정 지휘자가 이끄는 아산시립합창단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사랑을 주제로 한 합창 뮤지컬 <아주 특별한 선물> 공연을 5월 31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에 아산시 여성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합창 뮤지컬 <아주 특별한 선물>은 이전에 춘천시립합창단, 군포시립합창단, 과천시립합창단에서 공연되어 그 작품성과 대중성을 검증받은 국내 순수 창작뮤지컬로써 일반적인 뮤지컬보다 합창적인 요소를 강조해 아산시립합창단의 매력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창작됐다.

 

이 작품은 췌장에서 인슐린이 생성되지 못하는 자가 면역질환인 1형 당뇨로고통 받게 되는 한 어린이가 가족과 친구, 이웃들의 배려 속에서 다시 희망을가지게 된다는 내용을 담백하게 담고 있다.

 

이번 공연의 총 연출을 맡은 홍석임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연출가 중의 한 사람으로 오페라와 뮤지컬 연출로 많은 사랑을 받은 연출가이다. 대한민국오페라대상 시상식에서 제2회, 제4회 대상과 우수상 작품을 연출했고 제4회 대한민국 오페라 대상 연출가상에 노미네이트 됐다.

 

김순정 지휘자와 홍석임 연출자는 합창뮤지컬 <아주 특별한 선물>을 공연 했던 다른 시립합창단의 공연과 차별화되고 아산시만의 정체성을 보여줄 수 있는 연출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특히, 합창 뮤지컬 <아주 특별한 선물>을 작곡한 김미선 작곡가와 시나리오를 쓴 이수 작가는 실제로 자신의 자전적 경험을 작품 속에 투영함으로써더욱더 진심이 담긴 감동을 관객들에게 전해 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번 공연은 관내 문화예술단체인 아산시소년소녀합창단과 함께 공연하며아산시 문화예술단체 간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예정으로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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