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안전체험차량 운영은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현장체험교육을 통해 위기관리능력을 배양시키고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등 자율적인 안전문화운동을 확산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올해 관내 20여개 어린이집 원생 1600여명이 예약을 마친 상태이다.
주요 체험 내용은 재난 시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지하철 문 개방 ▲지진체험▲역화체험 ▲연기·암흑·탈출 체험 등으로 화재 시 대피요령 등을 몸으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 호응도가 높다.
김훈환 화재대책과장은 “어린이들이 안전에 대하여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할수 있어 직·간접적인 교육 효과가 매우 높다” 며 “다양한 체험 교육으로어린이들의 안전의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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