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은 음악 교과서에 수록된 곡이나 함께 부르는 동요에서 배운 곡들을 선정하여 팀을 만들어 자유롭게 합창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래 부르기에 자신감이 없는 학생은 자신이 잘 연주 할 수 있는 악기를 사용하여 반주를 하거나 곡에 알맞은 율동을 하여 참여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였다.
동요 대회가 노래를 잘 부르는 것 뿐만 아니라 생활 속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다른 사람에게 발표하는 기회를 줌으로써 동요에 관심을 갖고 음악으로 인해 학급 친구들과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자신이 가진 음악적인 끼를 친구들에게 뽐내는 시간을 통해 음악에 대한 즐거움과 흥미를 느끼고 친구들의 음악을 진지하게 들어주고 칭찬해주는 부성 어린이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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