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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학교 총장배 전국태권도대회 성황리 개최!

윤광희 기자 | 기사입력 2018/05/21 [18:37]

백석대학교 총장배 전국태권도대회 성황리 개최!

윤광희 기자 | 입력 : 2018/05/21 [18:37]

 

▲     © 편집부


중부권 최대 규모 6회 백석대학교 총장배 전국 태권도대회가 지역은 물론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변화하고 있다. 격파, 시범단 등의 볼거리도 늘었다.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519() 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교내 체육관 일원에서 6회 백석대학교 총장배 전국태권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품새, 태권체조, 격파 부문으로 구분해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약 2300여 명, 140여 팀이 평소 갈고 닦아온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지난 대회에 이어 중국 태권도장에서도 대회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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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회부터는 볼거리도 풍성했다. 18회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경기품새도 인도네시아 국가대표팀과 백석대 태권도시범단이 함께 공동시연에 나섰고, 고등부 실력 있는 13개 격파팀을 초청해 경기를 치르기도 했다.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보건학부 응급구조학과는 긴급 상황을 대비하는 한편 응급처치체험부스를, 디자인영상학부는 어린이들을 위한 페이스 페인팅부스를 운영했다.

 

▲     © 편집부

 

백석대학교 장종현 총장은 시간이 흐를수록 대회 참가인원은 증가하고, 대회의 수준도 높아지는 것 같아 감회가 새롭다참가자는 물론 함께 참여한 가족 모두 즐기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여러모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중국와 수단, 라오스 등에서 초청 시범에 나서기도 한 백석대 태권도시범단이 품새, 고난이격파, 태권체조 등이 어우러진 퍼포먼스를 공연하기도 했다.

 

용어 설명: 공인품새- 우리가 기존에 알고 있는 품새, 경기품새- 경기를 위해 고난이도 기술을 포함시킨 품새, 자유품새- 몇 가지의 필수 항목을 지정하고, 음악과 함께 나머지 부분들을 창의적으로 진행하는 품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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