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허삼복)은 5월 18일 5층 대회의실에서 교육지원청 전 직원과 인근 아파트 주민을 대상으로 “5분의 기적”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역주민의 안전의식 고취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2018재난안전 한국훈련과 병행 실시한 것으로 훈련 일주일 전부터 교육청 인근 아파트 동별, 라인별 안내지 부착과, 아파트 관리사무실의 안내방송 협조로 이루어지게 된 것이다.
교육진행은 매년 풍세면 광덕천 여름철 물놀이 안전체험장과 광덕산 안전산행 체험장 등 각종 봉사 및 구조 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천안시 1365재난재해구조단의 조의상 단장이 맡았으며, 가정, 직장, 길거리 등에서 닥칠 수 있는 위급상황에서 최초 목격자가 할 수 있는 행동요령, 응급조치인 심폐소생술에 대한 행동요령과 실습교육, 자동제세동기의 사용법 등을 맨투맨 형식인 실습위조로 진행됐다.
허삼복 교육장은 “누구든지 어디에서든지 심정지 등의 위급 상황 시 발 빠른 응급대처가 가능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 이번훈련의 핵심”이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직원들과 지역주민들이 충분히 훈련 내용을 숙지해 위급 상황을 슬기롭게 대처하는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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