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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인재육성재단, 학사생 대상 국내문화탐방-내고향 투어 실시

충남대전학사, 유네스코 세계유산 백제역사지구, 공주시 탐방 진행

윤광희 기자 | 기사입력 2018/05/17 [23:37]

충남인재육성재단, 학사생 대상 국내문화탐방-내고향 투어 실시

충남대전학사, 유네스코 세계유산 백제역사지구, 공주시 탐방 진행

윤광희 기자 | 입력 : 2018/05/17 [23:37]

▲     © 편집부


(재)충남인재육성재단(이하 재단)에서 운영하는 충청남도대전학생기숙사(이하 학사)에서 총 120여명의 학사생을 대상으로 5월 12일 1차 탐방에 이어 오는 19일 ‘2차 국내문화탐방-내고향 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탐방지는 문화체육관광부 ‘2018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공주시’로 충남도민으로서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공동체적 마인드 확산을 위해 진행되었다.

 

우리나라 최초의 구석기 유적 발굴지인 석장리 선사유적지 및박물관을 시작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산성, 송산리 고분군, 무령왕릉』 등 충남에서 발굴된 국보와 보물이 전시된 국립공주박물관, 충남역사박물관 등을 탐방하며,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공주시로 대표되는 충청남도의 역사에 대해 경험하는 값진 시간을 가졌다.

 

특히 ‘원도심 도보탐방’을 통해 쇠락해 가는 원도심 재생사업의 일환인 문학과 예술의 거리로 재탄생된 골목길 재생프로젝트의 현장부터 생태하천인 제민천을 중심으로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공간을 직접적으로 경험하는 시간이 됐다.

 

▲     © 편집부


탐방에 참여한 방승만 학사생(목원대 2)은 “도민으로서 충청남도 안에 역사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담고 있는 장소가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꼈고, 이런 기회를 제공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류순구 재단 상임이사는 “충청남도를 먼저 알고. 충남도민으로서의 가치관을 확립하고, 자긍심을 느끼는 것이 자라나는 충남의 인재들에게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사생들에게 우리의 고향인 충청남도를 알릴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 등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충남대전학사는 충남 내 주민등록 등본 상 주소지를 둔 도민 및 자녀들 중 충남․대전․세종권 대학으로 진학한 대학생들을 위한 면학시설로 2인 1실로 식사를 포함한 16만 원의 월 기숙사비가 16만 원이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사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입사문의는 충남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 (www.cninjae.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충남대전학사(042-824-512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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