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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좋은 행복한 아파트 공동체를 꿈꾸며~

천안 레이크타운 푸르지오 1차아파트의 숨은 주역들!

정덕진 기자 | 기사입력 2018/05/17 [18:59]

살기 좋은 행복한 아파트 공동체를 꿈꾸며~

천안 레이크타운 푸르지오 1차아파트의 숨은 주역들!

정덕진 기자 | 입력 : 2018/05/17 [18:59]

정원제 관리소장, 이현우 어린이집원장, 박민주 성성푸른도서관 사서

박진익 입대회 회장

995세대 3,500여명의 천안레이크타운 푸르지오 1차 아파트!

▲     © 편집부


업성저수지를 중심으로 한 성성동 일대에 신규 대단지 아파트들이 들어서고 있어, 향후 3산업단지와 함께 천안의 중심지로 각광받을 기대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그 중 가장 먼저 문을 연 천안 레이크타운 1차 푸르지오 는 995세대 3,500여명이 함께 생활하는 대단위 공동주택으로 이 아파트를 움직이는 전문가 들을 만나 보았다.

 

첫 번째 인물은 정원제 관리소장이다.

 

정원제 관리소장은 20177()휴먼하우징 소속으로 부임했으며,

천안시 관리소장들 사이에서 관리소장의 관리소장이다 고 이미 그 실력은 정평이 나있다.

 

많은 관리소장들이 여러 자문을 구할 만큼 공동주택관리법과 아파트관리에 관한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다.

 

무엇보다 주민의 편의를 먼저 생각한다는 정원제 소장!

이른 아침부터 아파트단지를 돌며, 이상 유무를 파악하는 순찰업무로 하루를 시작한다.

 

그가 관리소장으로 부임한 이래 하자보수 외에휘트니스 골프장 트레이너2명과 운영자금 확보(6개월)조경관리 인적자원 확보(2년간)지하주차장 진출입 구간 미끄럼방지시설, 티 카페, 새싹정류장 바람막이 설치(시공사 협의완료)어린이 안전을 위한 과속방지턱, 반사결설치 및 지상 볼라드 효율적인 운영(시간제 운영으로 입주민과 택배기사 등 두 배 만족) 등 입대회의와 수많은 업적을 자랑한다.

특히 입주초기 하자보수가 중요한 만큼 하자발췌 및 시설물 유지보수 관리 등을 철저히 하여 입주민의 자산가치 증대에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한다.

 

▲     © 편집부

 

두 번째 는 성성호수 국공립어린이집의 이현우 원장이다.

 

인성이 결정된다는 영유아시기에 미래 대한민국을 책임질 동량으로 자라는 꿈과 희망을 안고 오로지 사명감 하나로 내 자식 이상으로 아이들을 보육하고 있다는 이현우 원장!

 

이 원장은 201710월 개원한 이래 종일반, 방과 후 보육, 시간 연장보육, 24시간 보육, 장애아보육까지 다양한 형태의 보육경험을 토대로 서로존중하며, 교육을 통해 건강하고 지혜롭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유아중심의 보육철학을 지향하고 있다.

 

 

모든 학부모 들이 그러하듯 국공립 어린이집을 선호하는 이유는, 학부모 부담이 없어서 일 것이다.

그러나 이현우 원장은 무엇보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과 학부모와 함께 하는 프로그램개발 및 영유아의 전반적인 발달특성에 대한 이해와 사랑을 바탕으로건강 영양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특히 차별화된 환경과 질 높은 보육서비스제공을 목표로내가 조금 불편하면, 주위가 편해진다.’는 생활 철학 속에 휴일에도 근무하는 가정의 영유아를 위해

휴일보육을 준비 중이라는 이현우 원장!

 

저 출산 시대의 국가적 위기론마저 대두되는 이때에 출산율 향상에도 일조하고 있다.

 

세 번째 는 성성 푸른 도서관의 박민주 사서이다.

 

▲     © 편집부

 

박민주 사서는 정사서2급 자격증 소지자로 이미 공동주택단지 내 작은도서관 운영의 경험과 함께 논문과 연구보고서 등을 통해 공동주택단지 내 작은 도서관 운영에 관한 법률지식과 노하우를 저술한 전문가로 정평이나 있다.

 

박 사서는 현재 천안 레이크타운푸르지오의 입주민 이면서 작은도서관 운영을 맡고 있는 동시에 전국의 공동주택의 작은도서관 운영과 관련한 노하우를 전파하는 강사이기도 하다.

 

박 사서는 아파트 작은 도서관은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의해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하며 도서관법에 의한 사립 공공도서관이다

그렇기 때문에 작은 도서관일지라도 공공도서관답게 면모를 갖추고 공공도서관에 버금가는 서비스와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수 있도록 운영자는 노력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박 사서의 도서관에 대한 가치와 열정의 결과일까?

 

성성 푸른도서관이 지난 4월 삼성디스플레이 봄드림 우수도서지원 기관으로 선정되어 229권의 도서를 지원받는 쾌거를 달성했다.

 

박 사서는 앞으로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과 작은 도서관이 연계한 영유아를 위한 독서 프로그램 등을 점진적으로 펼쳐나가고 인근 아파트들과의 네트워크 결성을 통해 성성동 일대가 성성생태마을로 자리하는데 작은도서관이 구체적인 방향제시와 역할을 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사서는우리 성성푸른도서관은 201712월 개관한 이래 하루 평균 약40~50여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3,300여권의 도서를 소장하고 있지만 앞으로 7,000여권의 도서를 확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매년 입대회의 지원으로 200~300권의 도서를 구입할 예정지자체 중앙도서관 및 문화체육관광부 등 유관기관의 지원사업등에 응모하여 장서를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 편집부


 

끝으로 입주자대표회의 박진익 회장

 

5명의 이사와 2년간의 임기로 지난 201811일부로 회장 직을 수행하고 있는 박진익 회장은 대표구성원 중 가장 젊은 구성원으로 큰 신임을 얻으며, 탁월한 리더쉽으로 타 아파트의 경우 1~2년 이 지나야 거둘 수 있는 성과를 대표회의 구성 4개월 만에 뛰어난 결과를 나타내 주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특히 정기적으로 어르신과 주민을 위한 주민화합 한마당잔치와 푸른아파트 가꾸기 대청소, 환경미화 등을 관리사무소와 잘 협의하여 주민소통으로 화합하는 아파트를 가꾸어 나가는 한편, 관리사무소의 행정을 꼼꼼히 살펴 주민들의 불이익이 없도록 하겠다고 의지도 밝혔다.

 

이외에도 부성258통 박수진 통장과 부성259통 성복식 통장들도 주민들 편에서 관계자들과 협의하고, 주민복지센터의 행정정보전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성푸른도서관은 2018 삼성디스플레이 봄드림(BOM dream) 우수도서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423삼성디스플레이 아산1캠퍼스 대강당에서 도서 전달식을 갖고 230여권의 도서(300만원)를 지원 받았다.

 

▲     © 편집부

 

▲     © 편집부

 

봄드림'책 읽는 습관 만들기'의 일환으로 충남도 내 아동·청소년 및 지역주민들의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우수도서 및 독서공간(리모델링)을 지원해 주는 삼성디스플레이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박진익 입대회 회장은 "공동주택단지 내의 작은도서관을 활성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맞게 되어 기쁘며 도서지원을 통해 성성동 지역주민들에게 독서의 즐거움과 행복을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민주 사서는 봄드림에서 지원된 우수도서를 통해 지역의 영유아 및 아동들의 독서습관 형성과 성인들을 위한 다양한 독서 활동을 지원함으로 독서모임 결성과 지속적인 독서활동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원제 관리소장은 도서관의 시설관리 및 유지보수 등을 철저히 하여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독서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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