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농협, 농심(農心)과 하나되기 위해 최선!한방진료, 발마사지, 이미용서비스 등 찾아가는 봉사활동 펼쳐
천안농협(조합장 윤노순) 농촌사랑봉사단은 농촌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4월 18일 광덕면 원덕리 마을회관에서 마을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방진료, 발마사지, 이미용서비스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광덕 원덕리의 김00(82, 여) 어르신은 “다리가 아파 걷기도 힘들고 버스타고 시내까지 나가기 어려웠는데 농협에서 침도 놔주고, 머리도 다듬어 주고, 발마사지도 해주니 이렇게 고마울수가 없다"며 봉사자의 두손을 꼭 잡고 눈시울을 붉혔다.
윤노순 조합장은 “관내 농촌지역의 복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 앞으로도 농업인의 손과 발이 되어 찾아가는 농협으로 농심(農心)과 하나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봉사활동을 펼친 천안농협 농촌사랑봉사단은 천안농협 주부대학동창회원, 한의사(고려한의원), 발마사지 봉사자들로 구성되었으며 마을회관, 경로당을 찾아가 한방진료, 발마사지, 이미용서비스를 매월 실시하고 있으며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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