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孝情의 빛' 100년을 향한 희망으로...

천안가정교회 선교 60주년 기념 감사예배 성료

정덕진 기자 | 기사입력 2017/07/26 [10:14]

孝情의 빛' 100년을 향한 희망으로...

천안가정교회 선교 60주년 기념 감사예배 성료

정덕진 기자 | 입력 : 2017/07/26 [10:14]
▲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충남교구 천안가정교회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충남교구 천안가정교회(교구장 송인영)는 7월 23일, 선교 60주년을 맞아 천안가정교회에서 기념감사예배와 ‘참사랑 나눔 효정문화축제’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 孝情의 빛' 100년을 향한 희망으로...    
▲    조순선 여성평화연합 충남회장 과 송인영 충남교구장

이날 행사는 이재석 · 강정원 회장, 송인영 충남교구장, 구본영 천안시장, 전종한 천안시의회 의장, 황선조 선문대 총장, 김선태 천안시의원, 윤광희 충남신문 대표, 홍성복 가정국장, 김재봉 전 충북도의회 의장, 이복구 전 충남도의회 의장, 이기성 천주청평수련원장, 조용옥 UPF 충남도지부장을 비롯한 각계지도자와 초창기 개척 원로식구 모임인 천심회원, 초창기 3년 임지대원, 역대 교회장 등 천안시 단체장 및 섭리기관 지도자와 지역 주민, 중심식구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고 은혜롭게 감사예배를 드렸다.
▲    진행을 하고 있는  박승호 제직회장

박승호 제직회장의 진행으로 이끄는 찬양(해피밴드)에 이어 개회선언, 지금의 천안교회를 있게 한 초대교회 장 이재석 · 강정원 회장에게 꽃다발 봉정식이 이어 졌으며, 이재석 회장의 부득이한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해 송인영 교구장이 대신하였다. 
▲     식전공연
▲    송인영 충남교구장의 말씀

또한 천일국가제청(다함께)과 정종훈 장로의 대표보고, 고종원 천안 선교 60주년 기념사업 실행위원회 위원장의 경과보고, 축사(구본영 천안시장, 전종한 천안시의장, 황선조 선문대 총장 등)에 이어 김재봉 회장, 유경석 회장(홍성복 가정국장 대독)과 이기성 원장의 축사 및 격려사가 이어졌다.
▲  축사를 하고 있는 구본영 천안시장

구본영 시장은 “천안시는 1000년이 편안한 도시를 목표하고 있는데 천안가정교회도 1000년을 바라보는 교회가 되길 축복 드린다”며 축사를 했다. 
▲  축사를 하고 있는 황선조 선문대 총장

황선조 선문대 총장은 “이기성 원장으로부터 전도가 된 때를 회상하며 천안교회가 벌써 60주년을 맞이하니 감개가 무량하다. 정말 축하한다”며 축사를 마쳤다. 
▲   축사를 하고 있는 전종한 천안시의회 의장

전종한 의장은 “60년 전 한 명의 대학생이 사글세방에서 시작해 어느덧 80의 고령이 되셨고 오늘날 아름다운 성전을 지어 기념 감사예배를 드리는 것을 보니 이것은 하나님의 기적이 아닐 수가 없다”며 놀라움을 표했다. 
▲   경과보고를 하고 있는 고종원 위원장
▲    유경석 회장의 격려사를 대독하는 홍성복 가정국장

축가로 나선 최문숙 소프라노는 김예원의 피아노 반주에 맞춰 감사예배의 분위기를 거룩하게 빛내 주었다.
▲ 격려사를 하고 있는 이기성 천주청평수련원장

이어 감사패와 공로패 수여식에는 지금의 천안교회를 있게 한 공적 앞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이재석 · 강정원 초대 교회장 가정에게 감사패를 전달했고 천안교회 성장과 발전을 위해 수고한 식구와 가정에게 협회장상과 교구장상을 수여했다.
▲  감사패 수여 후 기념촬영 중인 송인영 교구장과 강정원 회장

기념영상에 이어 송인영 교구장은 “천안가정교회가 천안시민들로부터 더욱 신뢰받고 사랑 받으며 시민의 행복을 함께 일궈나가기 위해 2000여 명의 식구가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 협회장상을 수여받은 가정
▲    교구장상을 수여받은 식구
▲   감사의 예배를 드리는 모습

오후에 진행된 참사랑 나눔 효정문화축제는 섭리기관 및 단체 등이 10개의 부스를 설치하여 단체 활동 소개와 회원확보, 다양한 국가들의 먹 거리와 문화체험 등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 
▲     © 편집부

특히 야외무대에는 14개 공연 팀으로 한국, 일본, 코스타리카, 볼리비아 등 다양한 나라가 참여했으며, 노래, 댄스, 한국무용, 설장구, 색소폰, 아코디언, 난타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로 축제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했다. 
▲     © 편집부

또한 무대 뒤편에는 성화어린이들을 위한 수영장이 마련되어 무더위를 식히며 온 가족이 함께해 즐거움을 더했다.
▲     © 편집부

한편 천안가정교회는 1957년 이재석 회장이 천안 땅에 말씀의 씨앗을 심어 개척한 뒤로부터 60년이 되는 올해를 기념하여 ‘천안 선교 60주년 실행위원회(고종원 위원장)’를 조직하여 다양한 기념사업을 기획·진행했다.
 
▲     © 편집부

▲     © 편집부

이번 선교 60주년을 기념하여 건물 안에는 층층 구석마다 초창기 개척시대부터 올해 상반기까지의 주요활동들의 사진을 전시하는 사진전도 열려 지역 주민들에게 천안교회 활동을 알리는 동시에 식구들이 과거를 추억하고 느끼는 시간이 되었다.
▲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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