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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희망의 끈

아산시, 장애인주간보호센터 두리사랑 개소식 가져

정경숙 기자 | 기사입력 2016/09/06 [08:03]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희망의 끈

아산시, 장애인주간보호센터 두리사랑 개소식 가져

정경숙 기자 | 입력 : 2016/09/06 [08:03]
▲     © 편집부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9월 6일 오전 10시30분 탕정면 소재 장애인주간 보호센터에서 관계자 및 장애인 복지시설·기관·단체장, 이용인 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간보호센터「두리사랑」(센터장 김정순) 개소식을 가졌다.
 
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발달장애인에게 다양한 재활프로그램 및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건강한 사회인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개개인의 능력을 향상시키고 가족들에게는 돌봄 부담 경감과 안심하고 사회·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설이다.
 
시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재활프로그램 확대는 장애인복지관과(사단법인) 충남장애인부모회 아산지회에서 진행하고 있으나 부족한 실정으로 이번 주간보호센터 개소를 계기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발달장애인에게는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희망의 끈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복기왕 시장은 “장애인주간보호센터 '두리사랑' 개소를 통해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이 마음 놓고 이용할 수 있는 행복한 쉼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설 확충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다 함께 행복한 아산을 만드는데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발달장애인 중 18세 이상 40세 미만의 자가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사)충남장애인부모회 아산지회(041-544-369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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