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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방문 교육사업‘찾아가는 독립기념관’개최

경북 김천시 김천동신초등학교’에서 7월 13일부터 15일까지 실시

윤광희 기자 | 기사입력 2016/07/12 [16:20]

지역방문 교육사업‘찾아가는 독립기념관’개최

경북 김천시 김천동신초등학교’에서 7월 13일부터 15일까지 실시

윤광희 기자 | 입력 : 2016/07/12 [16:20]
▲      © 편집부
독립기념관(관장 윤주경)이 주최하고 국가보훈처에서 후원하는 지역방문 맞춤형 교육인 ‘찾아가는 독립기념관’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찾아가는 독립기념관’은 독립기념관에 직접 방문하기 힘든 국․내외 지역의 학생들에게 독립운동사의 중요성을 전달하고 나라사랑 정신 확산 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2006년 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43개 지역 33,46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      © 편집부
오는 7월 13일부터 15일에는 경상북도 김천시 ‘김천동신초등학교’에서 개최되며, 독립운동사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진행 된다.    

프로그램 진행은 독립기념관 학예사 뿐만 아니라, 해당 학교 학부모 11명이 보조교사로 참여하며, 사전 교육을 실시하여 학생들의 다양한 체험교육프로그램을 돕게 된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김천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독립운동사의 주요 내용에 대한 전시, ‘나도 독립운동가, 임무를 수행하라!’ 체험활동, 3D 입체영화 ‘도토리훈장’ 상영으로 구성된다.     

전시 관람과 함께 진행되는 ‘나도 독립운동가, 임무를 수행하라!’ 체험활동은 ‘이야기 독립운동을 완성하라!’, ‘동지들과 함께 훈련을 받고 한국광복군이 되어라!’, ‘대한민국임시정부의 활동을 담은 독립신문을 완성하라!’, ‘태극기를 들고 대한독립만세를 불러라!’ 등으로 독립운동의 주요 내용과 영향, 의의 등을 이해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독립기념관 관계자는 ‘찾아가는 독립기념관’은 정부3.0의 핵심 가치인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의 취지를 살린 모범 사례로, 일선 학교와 협력해 보다 효과적으로 나라사랑 정신 확산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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