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의장 유기준)는 6월1일 오후 6시 우호협력 증진차 아산시에 방문한 케냐 키수무주의회(사무총장 필립 아둔도)와 환영만찬을 갖고 양 도시의 우호발전과 의회차원에서의 우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유기준 의장은 “양 도시가 서로 돕고 격려하면서 새로운 협력의 기회를 만들어 경제, 교육, 문화, 관광,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필립 아둔도 사무총장은 답사로 “상호간 입법활동 등 의회업무의 공유를 통해 더욱 발전하는 의회가 되고 가까운 시일 내 케냐에서 뵙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키수무주의회 필립 아둔도 사무총장 등 11명은 5월28일부터 6월2일까지 5박6일 일정으로 아산시 농업개발분야 벤치마킹, 현충사, 영인산, 환경과학공원, 현대자동차 공장 등 관광지 및 주요시설을 방문했다. 그동안 아산시와 키수무주는 2012년 7월16일 우호협력을 체결하고, 그 해부터 농업연수 사업 실시, 2013년 9월 키수무주 학생 2명 장학생 초청, 2014년 11월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드이 키수무주를 방문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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