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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희망아산 어울림마당 축제 열려

정경숙 기자 | 기사입력 2016/05/25 [16:09]

아산시, 희망아산 어울림마당 축제 열려

정경숙 기자 | 입력 : 2016/05/25 [16:09]
▲     © 편집부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지난 24일 '제36회 장애인의 날' 을 맞아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과 모두가 하나 되는 지역사회 화합을 도모하기 위하여 온양관광호텔에서 아산시 장애인연합회 및 아산시 지체장애인협회 공동 주관으로 희망아산 어울림마당 축제가 열렸다.

식전행사로 아산시시각장애인협회 무지개사물놀이팀의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1부 장애인의 날 기념식과 2부 희망아산 어울림마당 축제로 성대하게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이번 행사에는 이창호 아산시장애인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복기왕 아산시장, 이명수 국회의원, 강훈식 국회의원 당선인, 도의원, 도, 시·군 장애인단체장 및 각 기관·단체장, 장애인 및 장애인가족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는 장애를 극복하고 모범적으로 지역사회에서 사랑과 봉사정신으로 장애인들의 귀감이 되는 박종호씨 외 3명이 모범장애인상을 수상했으며,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정현숙씨 외 6명이 장애인 복지증진 유공자로 수상했다.
 
또한, 20여년 동안 묵묵히 장애인들을 위하여 이·미용봉사 등을 펼친 류지형씨 외 2명이 장애인연합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으며, 생활이 어려운 가운데도 꿋꿋하게 학업에 열중하는 장애인자녀 10명에게 3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이창호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장애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장애인들을 격려하고 오늘 이 행사가 장애인, 비장애인이 구분 짓지 않고 장애인들의 자립의지를 다지는 뜻 깊은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전했다.
 
복기왕 아산시장은 “사회 곳곳에는 아직도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이 끊이지 않고 있다. 모두가 한마음으로 편견과 차별없이 평등하게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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