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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동남경찰서(서장 장권영)는, 26일 저녁7시부터 학생·학부모, 유관기관 그리고 경찰 협력단체 등 총70명이 신부동 먹자골목 및 범죄취약을 돌아보고 범죄예방을 위한 치안올레길 순찰을 실시하였다. 이날 ‘치안올레길 순찰’은 안심 치안 구현을 위해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신부동 일대 범죄취약지역에서 순찰을 실시하였고 내가 사는 지역은 스스로 지킨다는 마음으로 평소 못 다한 얘기도 나누면서 열심히 순찰하였고 이날 치안올레길 순찰에 참가한 학생들은 봉사활동 시간도 인정을 받게 된다. 그리고 생활안전과장은 “치안올레길 순찰을 통해 안심치안 구현에 민·경이 협력하여 범죄로부터 안전한 마을 지키기에 모두가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고, 가족 간의 대화와 소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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