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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일류공기업

천안시시설관리공단, 지방공기업의 날 국무총리 기관표창 쾌거!

정덕진 기자 | 기사입력 2016/02/13 [15:07]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일류공기업

천안시시설관리공단, 지방공기업의 날 국무총리 기관표창 쾌거!

정덕진 기자 | 입력 : 2016/02/13 [15:07]
▲     천안시시설관리공단, 지방공기업의 날 국무총리 기관표창 쾌거!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동규, 이하공단)이 2015년 전국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받았다.
 
공단은 천안시의 공공시설물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 운영함으로써 예산절감과 서비스 질의 향상으로 시민생활의 편익과 복리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2011년 10월 13일에 설립됐다.

설립 초기에는 8개 사업장 운영을 시작으로 현재는 종합운동장, 실내테니스장, 축구센터, 천안야구장, 실내배드민턴장, 추모공원, 종량제봉투 제작판매, 천안역 지하상가, 태조산공원, 태학산 자연휴양림, 공영주차장, 견인보관소, 한들 문화센터, 취암산 터널 4개 분야 14개 사업장의 다양한 공공시설물 운영사업을 전개, 중부권 최고의 시설관리 전문공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으며, 2015년 전국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김동규 이사장은 시민이 주인이고 고객이라는 열린 경영철학으로 쉽고 편하게 찾아 와 쉬어 갈수 있는 시민이 중심인 공기업을 만들고자, 시정 비전인 ‘시민중심 행복천안’을 실현하기 위해 공단 비전을 ‘시민행복 일류공기업’으로 정하여 지난해 변화와 혁신을 통한 다양한 경영성과를 창출하였다.
 
▲     공기업의 날 국무총리 기관표창수상 후 장관님과 사진촬영

우선 공단은 시민편익 증진을 위한 공공조직임과 동시에 기업의 성격을 띤 공기업이라는 점에서 서로 추구해야할 방향이 다르지만 두 가지 다 만족시켜야하는 숙명을 갖고 있다.
 
지난해는 메르스 여파로 힘든 시기도 있었지만 꾸준한 역량 강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와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위해 많이 고민하고 실천하였다.
 
첫째, 공기업의 선도적 역할을 자각하고 자발적으로 재능기부에 노력을 기울였다.
사회적기업인 아름다운 가게에 물품기증과 공동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을 네팔지진발생지역에 기부를 비롯하여 농촌마을에 지속적으로 재능기부 봉사활동, 사회복지시설 어린이를 초청하여 스케이트 무료체험 및 강습, 사랑의 헌혈, 공단 임직원 및 국립중앙도서관에서 기증받은 1024권의 도서로 행복어울림도서실을 개설하는 등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나가 전년대비 활동건수가 2.3배 증가하였다.
 
둘째, 고객 섬김이 를 신규 지정하고, 현장의 소리 청취를 통한 소통 다양화를 위해 고객 모니터 단을 발족하였으며 보다 많은 이용객과의 주기적 토의와 시민경영 참여를 위해 모니터 요원을 2배로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3년 연속 고객만족도가 꾸준히 향상되는 결과를 가져왔다.
 
셋째, 내부적으로는 친화적인 직장분위기를 만들고자 가족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였고, 직원들의 제안을 적극적으로 경청하고 활용하였으며 노사화합을 위한 정기적 모임과 체육대회, 금연클리닉, 문화 및 가정의 날 운영, 1인 1자격증가지기, 임금피크제 도입을 위해 전국시설관리공단 중 2번째로 노사합의를 이끌어내는 등 직원과의 원활한 소통과 역량강화에 많은 노력을 기우려 왔다.

또한 참여와 소통의 성과로 많은 제안 중 경영효율과 관련하여 가스보일러를 심야전기보일러로 시스템을 전환하여 가스에너지 사용량을 대폭 감소하였고 지하수를 다양하게 활용하여 수도요금 등을 절감하여 에너지 사용량이 전년대비 14% 감소했고 공공요금을 5억여 원 절감하였다.
 
이러한 고민과 실천을 바탕으로 지방공단 최초로 한국장애인개발원과 안산도시공사와 업무협약을 맺어 상생과 협력 발전을 도모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창출하여 전국 334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 전국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고 충청권 지방공기업 최초로 가족친화우수기관 인증과 지난 1월28일(목) 제13회 지방공기업의 날 행사에서 2015년 경영혁신 우수공단으로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
 
김동규 이사장은 ‘지방공기업에 대한 공공성 증대와 동시에 수익성을 추구해야 하는 시대적 요구가 커지는 가운데 변화와 혁신을 통해 조직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사회적 책임을 위한 지속가능한 최고의 공기업으로 도약하도록 계속 정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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