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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주 의원 위대한 한국인대상 수상

중소기업과 서민을 위한 의정활동 공로

윤광희 기자 | 기사입력 2015/12/24 [17:08]

박완주 의원 위대한 한국인대상 수상

중소기업과 서민을 위한 의정활동 공로

윤광희 기자 | 입력 : 2015/12/24 [17:08]
▲     ©편집부
새정치민주연합 박완주(사진‧천안을) 의원이 중소기업과 서민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2015 위대한 한국인대상’을 수상했다.

위대한 한국인대상조직위원회는 24일 오후 서울 용산 백범기념관에서 정치, 지방자치, 공직, 문화예술, 대중문화, 산업, 금융, 종교, 언론, 의료 등 10개 분야에서 올해 뛰어난 업적을 남긴 박완주 의원 등 150명의 위대한 한국인대상을 수여했다.
 
충청권에서는 안희정 충남도지사를 비롯해 새누리당 홍문표 의원(홍성‧예산)이 수상했으며 기초자치단체는 안타깝게 수상자를 배출하지 못했다.
 
박완주 의원은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변인을 역임하면서 품위있는 촌철살인의 브리핑으로 국정현안을 설명하고 ‘사자방(사대강·자원외교·방위산업비리)’ 등 국정을 주도한 것을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상대적으로 비싼 연료를 사용하는 농촌지역을 위해 소형탱크를 이용한 LPG공급확대를 시범사업 이후 전국으로 확산하도록 지원한 점도 대안국감의 모범으로 제시됐다.
 
지난 국정감사에서는 재벌에 의한 중소기업의 피해문제를 중점 제기해 민생정치를 실현하고, 3조원을 사용한 발전소의 송전제약에 따른 가동 중단 등 예산낭비를 밝혀내 국감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지역발전사업의 효율적 재정지원을 위한 ‘지역발전특별회계’가 대구·경북·경남 등 특정지역에 편중된 이른바 ‘영남예산’의 선심성 예산편성을 폭로해 언론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정부가 주장하는 노동개혁과 임금피크제가 청년들에게 비정규직 일자리를 양산하고 근로자의 해고를 손쉽게 하려는 노동악법임을 공개하기도 했다.

박 의원은 19대 국회에서 우수의원 국회의장상을 비롯해 새정치민주연합 우수의원(4회), 국정감사 NGO모니터단 우수의원(3회), 헌정대상(3회), 경실련 우수국감의원(2회) 등 24회의 각종 상을 받았다.

박완주 의원은“지난 4년간 의정활동에서 시민들께 시원하게 일 잘한다고 평가받고 싶었는데 이번 시상을 계기로 더욱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받겠다”며“일념통천(一念通天)의 자세로 민심을 얻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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