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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 뛰는 의정활동 예산 누수 막는다

충남도의회 송덕빈 의원, 3억원 이상 시설예산 편성 학교 6곳 찾아 시설물 전반 점검

윤광희 기자 | 기사입력 2015/12/03 [02:14]

발로 뛰는 의정활동 예산 누수 막는다

충남도의회 송덕빈 의원, 3억원 이상 시설예산 편성 학교 6곳 찾아 시설물 전반 점검

윤광희 기자 | 입력 : 2015/12/03 [02:14]
▲     © 편집부

충남도의회 송덕빈 의원(논산1)이 2016년도 도교육청 예산안 심의를 앞두고 일선 학교 시설을 점검하는 등 현장 의정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송 의원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시설사업비 3억 이상 편성된 서산 등 4개 지역 학교 6곳을 차례로 방문, 학교 전반의 시설물 상태를 점검했다.

이처럼 송 의원이 직접 시설물 점검에 나선 이유는 예산 낭비를 막기 위해서다. 실질적으로 학생들에게 이 시설물이 필요한지, 낡았는지를 직접 눈으로 확인한 뒤 예산 통과 여부를 결정짓겠다는 것이다.
 
▲     © 편집부

송 의원은 “부족한 교육예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학교 시설물에 대한 우선순위를 매겨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수선해야 한다”며 “일부 학교는 아직 상태가 양호함에도 수선을 요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예산 심의에 명확한 기준을 마련했다”며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통해 예산 누수를 막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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