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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6기, 당진농업 희망의 계기 마련

박은정 기자 | 기사입력 2015/11/11 [11:37]

민선 6기, 당진농업 희망의 계기 마련

박은정 기자 | 입력 : 2015/11/11 [11:37]

당진시가 11월 11일 당진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3농혁신 비전선포 및 제6회 당진시 농업인 한마음 대회’가 김홍장 당진시장, 허승욱 충청남도정무부지사, 김동완 국회의원, 이재광 당진시의회의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및 농어업인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종료됐다.
 
당진시3농혁신위원회와 당진시농업인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행사는 오전 9시 30분 김홍장 당진시장이 초헌관으로 참석해 금년 한 해 풍년농사에 대해 하늘에 감사함을 전하는 추수감사제로 시작됐다.
 
식전공연에서는 국악협회당진지부 최정숙 지부장과 회원들의 모듬북, 무용, 민요, 사물놀이 등 국악한마당 공연이 펼쳐져 행사장을 찾은 이들에게 오랜만에 국악의 참 맛을 보여줬다.
 
공식행사에서는 당진시 농업인 대상 시상식이 있었으며 ▲이종일(자랑스런 농업인) ▲정윤자(자랑스런 여성농업인) ▲정완옥(농촌개발 부문) ▲대호지농업협동조합(3농혁신유공 부분) ▲김상진(식량작물 부문) ▲편현범(원예특작 부문) ▲정순호(축산부문) ▲김성중(유통가공 부문)씨가 각각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어 진행된 3농혁신 공감확산 행사는 참가자들이 3농혁신의 의미를 되새길수 있도록 추진성과, 향후계획 등의 내용을 담고 있는‘3농혁신! 당진 농어업의 희망을 품다’라는 비전영상이 상연됐다.
 
돈섬농원 최연심씨, 백석올미마을 김금순씨 2명이 진행한‘나의 꿈 나의다짐’에서는 6차산업의 성공스토리에 대해 사례를 들어가며 자신들만의 혁신 노하우를 생동감 있게 전달하기도 했다.
 
또 가남현 한국쌀전업농당진시연합회장과 오숙자 생활개선당진시연합회장이 4만여 당진시 농업인을 대표해 국민의 올바른 먹거리 산업인 농어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3농혁신 실천결의문을 낭독해 결의를 다졌다.
 
시 관계자는“오늘의 행사를 통해 3농혁신의 공감대가 확산돼 앞으로 정책이 더욱 박차를 가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면서“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3농혁신 정책에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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