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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가을철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특별점검

박은정 기자 | 기사입력 2015/11/03 [11:36]

당진시, 가을철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특별점검

박은정 기자 | 입력 : 2015/11/03 [11:36]
당진시가 각종 공사장 주변의 비산먼지로 인한 주민 피해예방을 위해 11월 4일부터 오는 11월 13일까지 관내 주요 사업장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각종 건설 활동이 활발해지는 가을철을 맞아 건조한 날씨와 바람으로 인해 주요 건설현장에 비산먼지가 많이 날릴 것으로 판단해 대기질 오염을 예방하고 건설현장 주변의 민원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이번 특별단속을 실시하게 됐다.
 
이번에 실시하는 특별단속은 부지면적 1000㎡이상의 토공사 및 정지공사 현장과 시멘트, 석탄, 토사 운반, 비금속광물제품제조시설 등의 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중점 점검 내용은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변경) 의무 이행 여부, 세륜기, 방진벽, 이동식살수, 진입도로 관리 등 비산먼지 억제시설의 설치 및 필요한 조치 이행 여부 등이다.
 
시는 특히 대형공사장 및 주거 인접지역, 차량통행이 빈번한 도로 인접 사업장 등에 대한 집중 점검과 함께 상습 민원유발 사업장에 대해서는 반복 점검할 방침으로 적발된 업체와 사업자는 관계법에 따라 사법조치 및 과태료 처분 등의 조치를 내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가을철 공사현장 등 주요 사업장의 비산먼지 발생으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각 사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지도를 통해 환경오염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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