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도고면에 소재한 옹기 및 발효음식전시체험관(이하 옹기 체험관, 관장 공병식)은 오는 31일 ‘제2회 어린이 옹기장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 전통그릇인 ‘옹기’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어린이들의 재능을 발굴해 발전시키기 위해 열린다.
 
시상은 창작옹기 분야에서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눠 진행되며 대상, 특별상 등의 수상자 전원은 상장, 부상, 증정품을 받고 작품 전시회에 출품할 기회가 주어진다.

참가 신청은 초등학생 선착순 140명에 한해 오는 23일까지 전화방문 접수 가능하며 참가비는 2만원이다.
 
한편, 대회 날 옹기체험관에서 ‘2015년 아산농촌 樂 한마당’이 함께 열려 참가자들에게 보고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樂 한마당’은 떡메치기, 투호 등의 전통놀이와 코미디홀의 코미디 공연, 로컬푸드 판매, 체험음식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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