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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전문음식점 특별 지도점검

천안시 서북구, 식품 안전성 확보로 시민건강 증진…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정경숙 기자 | 기사입력 2015/10/08 [12:46]

배달전문음식점 특별 지도점검

천안시 서북구, 식품 안전성 확보로 시민건강 증진…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정경숙 기자 | 입력 : 2015/10/08 [12:46]

천안시 서북구(구청장 한동흠)는 오는 10월 12일부터 10월 16일까지 공무원 2개반 4명의 점검반를 편성하여 관내 치킨점, 중식, 분식, 야식, 피자 등 배달전문 음식점에 대하여 지도 점검를 실시한다.
 
이번 지도 점검은 영업장, 조리장 청결여부, 종사자 개인위생 준수여부,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 또는 변질제품 조리판매여부, 표시기준 등 부적합 제품 사용여부, 식재료보관 및 관리적정여부, 영업신고 미신고 영업행위 등이다.
 
배달음식점은 손님들이 직접 조리과정이나 영업장 위생상태를 눈으로 확인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어 서북구는 직접 시민들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 영업장 위생상태나 종사자에 대한 개인위생상태, 식품위생법 준수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기로 했다.
서북구는 이번 지도점검에 적발되는 업소에 대해서는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 시정 조치할 계획이나 위법사항이 중대한 시민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행위와 미신고영업행위에 대하여는 강력한 행정조치와 고발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서북구 관계자는 “철저한 위생상태를 점검하여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식중독 환자발생 등을 최소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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