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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해안가 유관기관 합동대청소 실시

10월 7일부터 ~16일까지 관내 11개 어촌계 자발적 참여

박은정기자 | 기사입력 2015/10/06 [11:05]

당진시, 해안가 유관기관 합동대청소 실시

10월 7일부터 ~16일까지 관내 11개 어촌계 자발적 참여

박은정기자 | 입력 : 2015/10/06 [11:05]
당진시가 10월 7일부터 10월 16일까지 주요 항포구와 해안가를 중심으로 대청결운동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대청결운동은 관내 11개 어촌계, 선주협회, 마을주민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사람들이 많이 찾는 장고항 해안과와 왜목마을 해수욕장 등 주요 항포구에 방치된 각종폐기물을 일제히 수거할 예정이다.
 
특히 해안가와 해수욕장의 경우 백사장 내 유입된 생활쓰레기와 해초류, 낚시터 주변에 버려진 낚시 도구와 투기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지역 항포구 어업용 쓰레기 처리 및 어망와 어구 정리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소요되는 청소용품은 시에서 일괄 지원하고, 각 어촌계는 추진기간 중 하루를 택해 바다 대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해양쓰레기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발상전환과 어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수적” 이라며 "앞으로 깨끗한 해양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대청결운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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