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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한-루마니아 수교 25주년 기념 문화의밤 행사 개최

윤광희 기자 | 기사입력 2015/09/25 [14:08]

백석대, 한-루마니아 수교 25주년 기념 문화의밤 행사 개최

윤광희 기자 | 입력 : 2015/09/25 [14:08]
▲     © 편집부

백석대학교(총장 최갑종)와 루마니아대사관(파비앙 칼린 주한 루마니아 대사, Calin Fabian)은 한국-루마니아 수교 25주년을 기념하는 문화의 밤 행사를 9월 24일 오후 6시 서울 서초구 백석아트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포르투갈, 스페인, 체코, 불가리아, 알제리, 이라크, 케냐, 쿠웨이트, 아제르바이잔, 파라과이, 온두라스, 튀니지, 코트디부아르, 헝가리, 노르웨이, 우루과이, 네덜란드 등 17여 개국의 대사들과 주한 EU대표 그리고 루마니아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경남 함양군수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의 루마니아 ‘티미소에라 바나툴 오케스트라’가 무대에 올라 높은 수준의 선율을 선보였으며, 행사장 한편에서는 루마니아 그림 전시회가 진행되기도 했다.
 
이날 행사의 인사말을 전한 백석대학교 최갑종 총장은 “먼저 파비앙 칼린 주한 루마니아대사님을 비롯해 자리에 참석해주신 각국 대사님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백석대학교는 세계의 많은 대학들과 학술 및 문화교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여러 나라의 대학들과도 교류를 위해 노력하겠다. 대학들의 교류가 국가 간 외교 관계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루마니아의 ‘티미소에라 바나툴 오케스트라’는 2015년 백석콘서바토리 학생들과 두 차례, ‘크라요바 올테니아 필아모니 오케스트라’와는 2014년 한 차례 협연에 나서기도 했으며, 백석대학교는 앞으로도 ‘기독교 대학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기 위해 계속 교류와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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