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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농업인대상 후보자 추천 접수

오는 30일까지, 7개 부문 후보자 추천받아

박은정기자 | 기사입력 2015/09/07 [10:41]

당진시, 농업인대상 후보자 추천 접수

오는 30일까지, 7개 부문 후보자 추천받아

박은정기자 | 입력 : 2015/09/07 [10:41]
당진시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농업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해 온 공로자를 발굴해 농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2015 당진시 농업인 대상’을 오는 9월 30일까지 추천받는다고 7일 밝혔다.
 
추천부문은 자랑스러운 농업인(남,여), 농촌개발, 3농혁신, 식량작물, 원예특작, 유통, 축산 등 총 7개 부문으로, 부문별 개인 또는 단체 각 1명을 선정해 시상한다.
 
수상후보자 자격은 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실제 거주하면서 첨단 기술농업, 고품질 농업, 수출 농업 등 과학영농을 실현해 경쟁력을 높인 농업인, 과학영농을 통해 생산활동과 공동출하 등 유통가공 기능을 협동적으로 수행해 자율영농의 시범을 보이고 있는 단체 등이며 오는 9월 30일 까지 읍면동장, 농업관련 각급 기관단체장이 추천할 수 있다
 
시는 추천된 후보자의 영농 소재지(거주지) 및 기관·단체 현지방문을 통해 공적내용을 검증하고,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결정할 예정이며, 오는 11월 ‘2015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농업대상을 통해 농업인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선의의 경쟁 유발로 농촌의 활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우수성과 품격 높은 농업의 이미지를 널리 알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2년부터 해마다 당진시 농업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는 농업인을 선발해 시상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40명을 농업발전 유공으로 시상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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