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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저소득층 노후주택 개량 지원 사업 추진

1차 사업은 9월까지 완료 예정

정경숙 기자 | 기사입력 2015/08/04 [19:22]

아산시, 저소득층 노후주택 개량 지원 사업 추진

1차 사업은 9월까지 완료 예정

정경숙 기자 | 입력 : 2015/08/04 [19:22]
▲     주택개량사업

아산시가 올해 7월 시행되는 "주거급여법" 의 지원을 받지 못하고 사각지대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관내 장애인․고령자 등 불우소외계층가구를 대상으로 주택개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시행되는 1차 사업은 관내 주택개량이 필요하다고 읍면동주민센터에서 추천한 12가구를 지난 6월 접수를 받아 확정했으며, 올 9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사업내용으로는 지붕수리, 난방설치, 화장실 공사, 도배, 장판, 편의시설 설치 등 대상가구의 요구에 맞춰 실시하고 있다.
 
지원대상 가구는 '장애인․고령자 등 주거약자 지원에 관한 법률' 에 해당하는 장애인․고령자․국가유공자 등으로, 아산시에 3년 이상 주소를 두고 계속 거주하는 주택소유자로서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하는 사람이 대상이다.
 
한 가구당 최대 950만 원 이내에서 1회 지원을 원칙으로 하며, 2차 사업 대상 가구는 8월 14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모집할 계획이다.

김정식 주택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제도적으로 보호받지 못하는 장애인․고령자 ․국가유공자 등의 가구에 청결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 아산시가 어려운 가구의 노후 ․불량주택에 대한 지원 사업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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