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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동남소방서, 2015년 상반기 분석결과, 부주의 원인이 제일 높아

박은정기자 | 기사입력 2015/07/06 [10:57]

천안동남소방서, 2015년 상반기 분석결과, 부주의 원인이 제일 높아

박은정기자 | 입력 : 2015/07/06 [10:57]
천안동남소방서(서장 김오식)는 2015년 상반기 (2015.1.1. ~ 2015.6.30.기준) 화재발생원인을 분석해본 결과 부주의로 인한 실화로 발생되는 화재의 발생현황이 제일 높은 것으로 분석했다.

2015년 상반기 동남소방서 관내에는 총 148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7억6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원인별 화재발생 현황은 ① 부주의 72건 (47.9%) ② 전기적 요인 22건 (14.9%) ③ 기계적요인 20건 (12.2%) 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전년대비 부주의로 인한 화재발생은 1건, 기계적 요인으로 발생한 화재는 2건 증가했고,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는 1건 감소한 것으로 분석했다.

부주의로 인한 화재발생은 ▲담배꽁초 27건 ▲쓰레기소각 16건 ▲불씨․불꽃 방치 10건 ▲임야 태우기 5건 등의 순으로 발생했으며, 전년과 마찬가지로 가장 높은 화재발생 비중을 차지했으며, 발생장소별 현황은 ▲산업시설 46건 ▲주거시설 28건 ▲임야 25건 ▲차량 23건의 순으로 나타났다.
 
화재 분석에서도 나타났듯이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줄어들지 않고 있는 실정이며, 이에 강윤규 현장대응단장은“여름철 전기사용량의 증가로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는 바, 여름철 냉방 기구 사용 시 과열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고 평소 콘센트 등에 과전류가 흐르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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