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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쌍용도서관, 2015 소규모 ‘무한상상실’로 선정

이용자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개발·시민의 창의적 활동 지원

윤광희기자 | 기사입력 2015/07/06 [10:00]

천안쌍용도서관, 2015 소규모 ‘무한상상실’로 선정

이용자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개발·시민의 창의적 활동 지원

윤광희기자 | 입력 : 2015/07/06 [10:00]
천안시 정보교육원 쌍용도서관(관장 최병돈)이 미래창조과학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15 무한상상실(소규모)’ 공모사업에 신규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무한상상실은 전 국민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창의적 상상을 지원하는 창작공간이며, 특히 쌍용도서관이 선정된 소규모 무한상상실은 주민가까이에 있으며 개인이 가진 아이디어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스토리로 구체화해 실현시킬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는 공간이다.

이번 무한상상실 공모에는 총 76개 기관이 신청했으며, 이용자 접근성, 전용공간 확보, 사업취지 부합도, 발전계획, 프로그램의 실효성 등의 선정기준으로 금천구청, 국립현대미술관(서울관), 울산과학관 등 거점 6개 기관과, 천안시 쌍용도서관을 비롯한 서대문구립 이진아기념도서관, 부산광역시립 중앙도서관 등 소규모 11개 기관이 선정됐다.
 
앞으로 쌍용도서관은 3D프린터, 3D펜 등의 기자재를 구비하고, 지역과 이용자의 특색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설해 시민의 창의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며,
 
충남지역의 거점 무한상상실인 호서대학교와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쌍용도서관 관계자는 “무한상상실 사업 선정으로 기존의 도서관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차별화되는 새로운 형태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에게 창의력과 상상력을 지원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시민의 기대에 부응해 질 높은 프로그램으로 쌍용도서관의 무한상상실이 시민의 아이디어 공간으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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