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윤여숭)은 24일부터 25일까지 관내 청소년지도사 및 예비 청소년지도사 40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일반과정을 개설 운영했다. 응급처치 일반과정은 대한적십자사 대전충남세종지사의 지원으로 12시간의 교육을 통해 응급처치의 목적 및 필요성, 응급상황 시 행동요령,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의 사용, 기도폐쇄, 골절처치, 중독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윤여숭 관장은 “청소년활동에 있어서 안전이 최우선시 되고 있는 시점에서 관내 지도자 및 예비 지도자의 수요에 맞춘 교육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응급상황은 언제든지 발생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준비된 지도자라면 응급처치 단계에서 알맞은 판단과 결정을 하고 적절한 행동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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