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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학교 교육의 정상화 연구모임’ 활동 박차

20~21일 양일간 연구모임 워크숍 개최, 파트별 모임 주제발표 및 토론

정경숙 기자 | 기사입력 2015/06/19 [17:48]

충남도의회 ‘학교 교육의 정상화 연구모임’ 활동 박차

20~21일 양일간 연구모임 워크숍 개최, 파트별 모임 주제발표 및 토론

정경숙 기자 | 입력 : 2015/06/19 [17:48]
▲     © 편집부
충남도의회 학교 교육의 정상화 연구모임이 20일~21일 양일간 도 학생임해수련원에서 워크숍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홍성현 교육위원장(천안1)이 대표를 맡은 이 연구모임은 지난 4월 첫 정기모임을 가진 후 본격적인 목표 달성에 쇠뿔을 당긴 상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충남 청소년 학습부진(난독증)에 대한 사례를 살핀 뒤 개선할 수 있는 방향을 설정했다. 또 무너진 교권회복을 위한 대응책 논의 및 참교육의 정의에 대해 논의했다. 이밖에 인지·인성 교육 등을 분야별로 발표, 학교 교육의 현 실태를 파헤쳤다.

이들은 이날 토론을 통해 나타난 큰 틀의 문제점을 분석, 다차원적인 개선 방안을 도출한다는 복안이다. 또 7~9월 중으로 관련 기관 및 학교 현장을 찾을 예정이다. ‘현장에 답’이 있다는 기본 이론을 바탕으로 현장 활동을 강화, 실질적인 현장 문제점을 파악하겠다는 계산이 깔렸다.

홍 대표는 “학교 교육 전문가 및 지역사회 등과 학교 교육의 현주소를 파악해 주요 쟁점사항 및 문제점, 개선방안 등을 마련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도록 학교 교육의 정상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등 교육여건과 문화를 개선하겠다”며 “제도 개선을 통해 교육의 정상화 방안을 제시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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