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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 광복 70주년 기념 한․중 상호 특별 교류전

중국 광동혁명역사박물관, 독립기념관에서 전시회 개최

윤광희 기자 | 기사입력 2015/05/30 [10:04]

독립기념관, 광복 70주년 기념 한․중 상호 특별 교류전

중국 광동혁명역사박물관, 독립기념관에서 전시회 개최

윤광희 기자 | 입력 : 2015/05/30 [10:04]
▲     © 편집부

독립기념관(관장 윤주경)은 광복 70주년을 기념하여 한․중 상호 특별 교류 전시회를 개최한다. 독립기념관은 2013년도 중국 광저우 소재 광동혁명역사박물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교류전을 기획하였다.
 
그 첫 사업으로 광복 70주년 및 중국 항일승전 70주년을 맞이한 올해 광동혁명역사박물관이 먼저 독립기념관에서 특별 교류전을 개최한다. 이어 10월 15일부터는 독립기념관이 광동혁명역사박물관에서 특별 교류전을 열 예정이다.

중국 광동혁명역사박물관은 6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독립기념관 제7전시관 특별기획전시실에서 “황푸군관학교와 항일전쟁”이라는 주제로 특별 교류 전시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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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혁명역사박물관은 이번 특별 교류 전시회를 통해 희귀한 사진과 실물자료를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한국과 중국이 공동으로 항일전쟁을 전개한 역사적 증거들을 중국 자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인 청년들은 황푸군관학교 3기(1925년 7월)부터 입학하기 시작하였으며, 이 학교를 졸업한 한인 청년들은 독립운동 전선에 참여하거나 또는 중국군대에 입대하여 한국독립운동을 지원하였다. 황푸군관학교 출신 한인 청년들은 1938년 중국 한커우(漢口)에서 결성된 조선의용대, 1940년 충칭(重慶)에서 조직된 한국광복군 등의 항일무장단체의 군사 지도자로 활동하였다.
 
중국 광동혁명박물관의 독립기념관 특별 교류 전시 이후, 독립기념관도 10월 부터 11월까지 중국 광저우 소재 황푸군관학교에서 “중국 광동지역과 한국독립운동”이라는 주제로 특별 교류 전시회를 개최한다. 중국 광저우지역에서 전개된 한국독립운동을 전시함으로써, 한․중 공동 항일투쟁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중국 국민들에서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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