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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소방서, 영인산자연휴양림 심폐소생술 안내표지판 설치

박은정기자 | 기사입력 2015/05/14 [10:55]

아산소방서, 영인산자연휴양림 심폐소생술 안내표지판 설치

박은정기자 | 입력 : 2015/05/14 [10:55]
▲ 영인산 자연휴양림에 심폐소생술 안내표지판 설치  

아산소방서(서장 이종하)는 등산객들에게 안전한 등산문화 환경을 조성하고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방법을 보급하여 응급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고자 영인산(아산시 영인면 소재) 일대에 심폐소생술 안내표지판을 설치해 등산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는 여가활동 및 건강관리 등을 목적으로 자연휴양림을 찾는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휴양림 및 산악지역의 특성상 접근성이 떨어지는 등의 문제로 119소방대원의 신속한 현장 도착 어려움과 응급처지 등 현장대응의 한계가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계획됐다.
 
영인산자연휴양림에 설치 된 심폐소생술 안내표지판은 휴양림을 찾는 일반인들이 쉽게 발견할 수 있도록 사람들의 출입이 잦은 휴양림 입구에 설치되어 있으며, 의식확인 · 가슴압박 · 기도개방 및 호흡확인 · 인공호흡 등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을 그림 등으로 표시하여 누구나 쉽고 빠르게 숙지 ·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그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
 
이종하 아산소방서장은 "최근 등산과 운동을 즐기는 인구가 증가한 만큼 등산 중 응급환자가 발생할 개연성도 높아졌다."며 관내 주요 산에 심폐소생술 안내표지판을 지속적으로 설치 · 보급하여 응급환자 발생 시 일반인들이 당황하지 않고 설치 된 표지판을 활용하여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를 시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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