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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초상화법으로 보는 독립운동가, 특별전 개최

독립기념관, 2월 24일부터 3월 29일까지 특별기획전시실에서 개최

윤광희 기자 | 기사입력 2015/02/17 [12:30]

전통초상화법으로 보는 독립운동가, 특별전 개최

독립기념관, 2월 24일부터 3월 29일까지 특별기획전시실에서 개최

윤광희 기자 | 입력 : 2015/02/17 [12:30]
독립기념관(관장 윤주경)은 광복 70주년을 맞이하여 한국얼굴연구소와 공동으로 전통초상화법으로 보는 독립운동가 특별기획전을 2월 24일부터 3월 29일까지 독립기념관 특별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일제의 탄압으로 독립운동가의 얼굴 관련 자료가 남아있지 않아 연구가 어려운 독립운동가 11인을 선정하여 한국 전통초상화법으로 복원한 한국얼굴연구의 작품을 전시하게 되었다.
전통 초상화법은 국권상실과 함께 근대일본 인물화에 그 자리를 빼앗겼지만 이번 복원된 작품을 통해 우리 그림의 전통회복을 보게 되어 전통 한국초상화의 참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통초상화법으로 복원된 독립운동가 11인(김구, 김좌진, 김창숙, 남자현, 박은식, 손병희, 안중근, 안창호, 이승훈, 전수용, 한용운)의 얼굴 제작과정 그리고 흉상 작품들이 전시된다.

독립기념관은 이번에 제작된 독립운동가 얼굴표정을 통해 독립운동사 연구의 업적을 기리고 그 분들의 숭고한 뜻을 찾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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