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남경찰서는 12일 상습으로 인적이 드문 하천 계단 등에서 비닐봉지를 이용 환각물질인 톨루엔이 함유된 공업용본드를 흡입한 노모씨(31)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노씨는 지난 7일 오후 3시5분경 천안시 동남구 소재 모식당 앞 하천 돌계단에서 환각물질인 톨루엔이 함유된 토키코크 공업용본드 2개를 검정색 비닐봉지에 짜 넣은 다음 입과 코를 비닐봉지에 대고 숨을 들이마시는 방법으로 환각물질을 흡입한 혐의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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