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평생교육원(원장 홍승오)에서 운영 중인 '토피어리' 프로그램이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진행 중이다.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되고 있는 이 강좌는 물이끼를 이용해 자연 그대로의 식물을 동물 모양으로 자르고 다듬어 장식품을 완성하는 강좌로 집안·교실·사무실 꾸미기 등 다양한 공간 장식에 활용도가 높아 다양한 계층이 강좌를 수강하고 있다. 또한 지난 12일 폐막한 전국평생학습축제에도 토피어리 동아리를 결성해 작품을 출품해 관람객에게서 높은 호응을 받기도 했다.


충청남도평생교육원 홍승오 원장은 "본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각계각층의 사람들에게 배움의 즐거움을 한껏 느끼게 하는 또 하나의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누구나 배울 수 있는 평생교육원을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토피어리 이외에도 평생교육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하반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평생교육원 홈페이지(http://cle.or.kr)와 평생학습부(629-2042~2047)에서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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