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관교회이야기 출판기념회는 지난 11일 오후 4시 하늘샘교회 지하 1층 그레이스켄벤션홀에서 양승조 국회의원을 비롯 나사렛대 임승안 총장, 호서대 서용원 부총장, 충남신문 강해성 회장, 교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이 책은 스포츠라는 매개를 통해 누구나 머물 수 있도록 교회를 짓고 이를 실현 시켜 세간의 이목을 집중 시켰는가 하면 교인들의 성역으로만 알았던 교회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체육관으로 탈바꿈시켜 획기적으로 교회의 문턱을 낮췄다. 체육관교회이야기는 하늘샘교회의 사역비전과 방향성이 세워지기까지 30년 담임목사의 사역형성 과정과 그러한 사역방향의 신학적인 근거를 정리해 하늘샘 사역을 정리한 책이다. 현재 체육관교회이야기는 교회성장연구소에서 인터넷, 서점 등 전국에 1만여권이 판매되고 있으며 특히 시대를 앞선 교회성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란 관점에서 많은 관점과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책은 지난 8월 초판돼 독자들에게 판매한지 한달정도 밖에 시간이 지나지 않았으나 인터넷상에서 도서순위가 전체도서 3만8,000권 중 현재 3,300위, 목회와 신학분야 1만124권중 623위를 기록하고 있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이성수 담임목사는“세상과 단절된 교회는 교회다움의 능력을 상실한 것이다”며“교회는 외형이나 형식보다 본질을 회복하는 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인 만큼 체육관 교회는 이를 실현시키기 위한 하나님의 또 다른 비전이다”고 강조했다. 윤천수 시민기자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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