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정성으로 새집같이 고쳤어요!

일봉로타리클럽 동부지역 독거노인 집수리 봉사 실천

편집부 | 기사입력 2009/10/11 [20:30]

정성으로 새집같이 고쳤어요!

일봉로타리클럽 동부지역 독거노인 집수리 봉사 실천

편집부 | 입력 : 2009/10/11 [20:30]
독거노인을 위한 집수리 봉사가 이루어져 미담이 되고 있다.

천안 일봉로타리클럽(회장 이병선) 회원 20여 명은 지난 9일 성남면 신덕리를 비롯하여 동부 6개 읍?면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주택의 집수리 작업 모두 마쳤다.

회원들은 지난 8월부터 성남면 신덕1리 최봉순(74세) 씨 등 10가를 찾아 도배.장판, 수도설비, 화장실, 주방설비 등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해 왔다.

집수리 봉사는 대동지물 등에서 물품을 기증하고 회원들이 순번으로 노력봉사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지난 2007년 이후 총 30가구가 집수리 혜택을 받았다.

특히 일봉로타리클럽은 이날 집수리 공사 마무리 작업을 끝내고 성남면 신덕2리 마을회관에서 지역 노인 50여 명을 초청 점심을 제공해 따뜻함을 더했다.

독거노인들은 “혼자 생활하면서 손댈 곳이 많고 비용도 만만치 않아  엄두를 못냈다”며 “많은 분이 땀 흘려 새집처럼 수리를 해 줘 너무 좋다”며 고마워했다.

한편 일봉 로타리클럽 이병선 회장은 “앞으로도 생활 형편이 어려운 독거노인에 대한 집수리 봉사를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고 밝혔다.

서승덕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