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홀로 사는 노인, 장애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모자가정 등 1,107가구에 대한 전기시설 무료 안전점검을 마쳤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는 상반기 426가구에 대한 전기.가스 등의 위험요인에 대한 무료 안전점검에 이어 하반기 681가구의 전기 안전점검을 마친 것이다. 안전점검은 전문기관인 한국전기안전공사 천안.아산지사와 협약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대상 가구를 찾아 누전차단기 등 전기안전시설 정상 작동 여부, 배선불량 사용 여부를 점검하고, 노후퓨즈.전선.전등을 교체시공해 주었다. 무료로 전기시설 안전점검을 받은 주민들은 “생활형편 상 안전점검을 받는 것이 쉽지 않았는데 무료로 위험요인을 말끔하게 해결해 주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게 됐다”며 고마워했다. 서승덕기자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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