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우체국(국장 하 병준)은 9일 우체국 고객의 날을 맞아 다양한 고객사은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전 직원은 서비스 헌장 실천다짐 결의문을 채택한데 이어  우체국 첫 고객에 대한 꽃다발과 풍성한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했다.

특히 우체국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님에게 떡과 음료를 제공하여 우체국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즐겁게 했다.

또한 천안시립 교향악단의 작은 음악회를 개최해 “천안 삼거리 민요”등 천안시민들이 좋아하는 음악을 선곡해 우체국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주변 상인들의 흥을 더했다.

이날 사회 각 분야에서 24명으로 구성된 고객대표자(의장 이연수)들과 하반기 고객대표자 회의를 개최하고 전국 최고의 고객만족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힘을 모아 나가기로 했다.

고객 대표자 회의는 국민과 함께하는 글로벌 한국우정 구현이라는 경영이념을 실현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 녹색성장을 소개하고 지역특산품 판매, 새로 개정된 우체국서비스헌장의 심의와 우정사업 발전을 위한 토의 및 의견을 수렴했다.

하 병준 천안우체국장은 “앞으로도 글로벌 한국우정의 실현과 우체국 서비스 헌장을 성실히 실천 하여 지역주민과 고객에게 사랑과 신뢰받는 천안우체국이 되겠다고“고 밝혔다.

정해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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