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2015년 토양개량제(규산, 석회)공급 지원

정경숙기자 | 기사입력 2015/01/22 [10:01]

2015년 토양개량제(규산, 석회)공급 지원

정경숙기자 | 입력 : 2015/01/22 [10:01]

아산시는 유효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와 산성 토양을 개량하고 지력을 유지·보전해 친환경농업 실천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토양개량제를 무상으로 공급한다.
 
이번 사업에서 지원하는 개량제는 규산질 비료와 석회질 비료 두 종류로 규산질 비료는 유효규산 함량이 157ppm 미만인 논에 6,266톤, 석회질 비료는 ph6.5 미만의 산성 밭 및 중금속 오염농경지에 2,157톤을 2월~3월중으로 공급한다.
 
개량제 공급은 3년 주기로 이뤄지며 올해 규산질 비료는 염치읍과 영인면, 배방읍, 인주면, 음봉면, 둔포면에 석회질 비료는 염치읍과 송악면, 탕정면, 영인면, 배방읍, 인주면, 둔포면, 음봉면에 공급된다.
 
토양개량제를 인수 즉시 살포하지 않거나 도로변에 방치하는 농업인은 다음 주기 공급대상자에서 제외되며 미 살포된 물량은 다음 연도 살포대상 농지에 살포하거나 기존 농가 중 추가 살포를 희망하는 농가에 제공하여 살포 처리할 계획이다.
 
최승주 농정과장은 “공급된 토양개량제는 수령 즉시 살포해 지력 증진 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토양개량제를 도로변에 적치하고 미 살포하는 사례가 없도록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농정과 041-537-3648로 문의하면 된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