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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생활지원처리장 소각시설, 대외 평가 뜨겁네

2014 환경부 폐기물처리시설 운영평가 전국 1위

정경숙기자 | 기사입력 2015/01/12 [10:49]

아산시 생활지원처리장 소각시설, 대외 평가 뜨겁네

2014 환경부 폐기물처리시설 운영평가 전국 1위

정경숙기자 | 입력 : 2015/01/12 [10:49]
▲ 폐기물처리시설 평가 1위     © 정경숙기자
아산시 생활자원처리장(이하 생활처리장)이 '2014년도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 실태 평가' 에서 소각시설 부문 전국 1위를 차지하는 영애를 안았다.
 
환경부 주관한 이번 평가는 폐기물 처리 비용의 격차를 해소하고 재정투자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 690개 폐기물처리시설을 대상으로 기술성, 경제성, 환경성 분야로 나눠 전반적인 운영 실태에 대해 이뤄졌다.
 
생활처리장은 기술적 부문 중 가동율과 부하율이, 경제적 부문 중 폐기물 톤당 보수 비용과 폐기물 톤당 에너지 판매수익이, 환경성 부문 중 오염물질 배출농도 최소화 등 모든 부문에서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생활처리장은 이번 수상 외에도 2014년 한해 동안 행정자치부 「표준보급화 모델」과 「광역행정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국민대통합위원회 「국민통합 우수기관상」과 환경부 「폐기물부문 온실가스 및 에너지저감 우수기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한편 생활처리장은 소각시설 최적화 운영노력과 소각 폐열 재이용으로 에너지 사용량을 효과적으로 절감해 온실가스 5천 톤을 저감했으며 지자체 환경기초시설에서 보기 드물게 세외수입 증대에 크게 기여하는 등 모범적인 소각시설 운영사례로 제시되어 전국 지자체의 벤치마킹 코스로도 각광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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