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정중(교장임서영)에서는 학생들의 학력증진을 위하여 대학생 멘토링제를 운영하기 위한 간담회를 어제(수요일)개최하였다. 대학생 멘토는 탕정중과 인접해 있는 선문대학교 학생들중 학교의 취지를 이해한 지원학생들로 5개(국영수사과)교과에 30명의 대학생들로 구성되었다. 


간담회의 시간은 멘토가 될 학생들이 강의가 끝나는 저녁시간을 이용하였고 간담회에 앞서 임서영 교장은 멘토로 신청해준 학생들에 대한 감사의 말과 함께 가르치는 학생들에게 비전을 만들어 주는 교육활동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는 당부의 말이 있었다. 

 
간담회의 진행은 멘토링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학교안내를 마치고 5개교과 담당교사 10명과 대학생 멘토들이 모여 진지하게 학생지도를 위한 의견을 나누는 만남의 장으로 이루어졌다. 영어과 성희열교사는 멘토들에게 학습지도에 대한 구체적인 지도방법을 설명하고, 준비한 학습교재를 건네며 멘토들의 진지하고 의욕적인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 말했다. 

 
추석이후 학생들은 대학생 멘토를 형처럼 언니처럼 느끼며 즐겁고 행복한 교실에서 자신의 비전을 만들어 가는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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