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본격적인 추석귀성행렬이 시작되는 30일 천안 종합터미널에서 안전문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재난안전네트워크 6개단체(천안의용소방대, 대한적십자봉사회, 자율방범대, 지역자율방재단, 해병전우회, 공수특전동지회)와 관계 공무원 60여명은 귀성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안전한 추석명절 보내기 홍보활동을 펼쳤다.

참석자들은 “안전하고 즐거운 귀향길 되십시오” 라는 어깨띠를 착용하고 시민들과 귀성객들에게 홍보전단과 안전홍보용품을 배부하며 안전을 당부했다.

특히 천안시는 각종 재난에 대한 대처요령과 신종인플루엔자 예방법을 수록한 ‘즐겁고 편안한 추석명절 보내기’ 리플릿 5,000매를 자체제작 배부했다.

서승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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