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남경찰서(서장 이종원)에서는 추석절 전후 특별방범활동을 본격가동하기로 하였다.

1단계인 지난주에는 금융기관 등 현금취급기관에 대하여 방범진단과 자위방범의식을 촉구하는 등 범죄 발생 환경 차단에 주력하였으나,
 
2단계인 이번 주부터는 집중 타격식 근무태세를 갖추고 취약 금융기관에 1:1 거점배치 및 기동대 동원 연계 순찰을 실시함으로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범죄에 대한 예방활동은 물론 발생 즉시 검거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천안동남경찰은 시내 주요 도로에 목 검문을 실시하고 범죄용의 장소에24시간 형사들을 잠복 배치하는 것은 물론, 협력치안 강화를 위해 자율방범대, 자전거시민순찰대, 시민경찰위원 등을 학교주변 이면도로에 배치, 불량배 소탕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경찰은 년 인원 1,020여명이 동원되는 금번 기간에는 서민 생활보호를 위해 치안활동을 배가 운영하는 한편 범죄가 일어날 수 있는 고속도로 휴게소 등 현금유통이 많은 장소에도 경찰력을 배치하고 있으며 추석연휴 기간 집을 비울 때는 문단속을 철저히 하는 등 적극적인 자위방범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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