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청소년 愛 빠지다’ 최고 등급 획득!
재)충남청소년진흥원,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심의결과 최고 등급인 S등급 받아
윤광희 기자  | 입력 : 2014/12/16 [17:59]
재)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원장 장기수) 인증수련활동 충청남도청소년참여대회 ‘충청남도, 청소년 愛 빠지다’(인증번호 제3808호)가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이행여부 확인 심의결과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35조에 따라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또는 개인·법인·단체 등이 실시하고자 하는 청소년수련활동을 인증하고, 인증수련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의 활동기록을 유지·관리·제공하는 국가인증제도로서 인증사항 이행여부 확인은 최고 등급 S 등급부터 A, B, C, F 등급으로 평가되며 인증활동의 실시가 인증 받은 사항대로 운영되는지 확인하여 인증 프로그램의 질적 수준을 유지·관리하는 것이다.
‘충청남도, 청소년 愛는 빠지다’는 지난 11월 15일 ~ 16일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도내 33개 청소년참여기구(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수련시설운영위원회) 청소년과 지도자 3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희망특강, 연간활동 발표대회, 분임별 교류시간, 명랑운동회, 청소년 정책 제안 간담회 등이 실시되었으며 자체 만족도 조사 결과 참가 청소년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행사는 도내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활동내용을 공유하고 참여기구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청소년참여활동의 공통적 기반 마련을 위해 2010년부터 매년 진행되었으며, 특별히 전국 시·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로는 유일하게 인증 받아 운영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12월 현재 충남 도내에서는 39개 기관 220여개 프로그램이 유지 운영되고 있으며, 재단법인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 활동진흥센터에서는 인증프로그램 개발 및 인증수련활동 사후관리 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향후 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박영의)에서는 청소년들의 직접적인 참여와 청소년들이 만들어가는 세상의 일환으로 ‘충청남도청소년참여대회’를 연중 2회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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