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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복지서비스 최우수상 수상

지역 복지 인프라 확충 및 예산 투자 노력 평가

편집부 | 기사입력 2009/09/25 [13:23]

천안시, 복지서비스 최우수상 수상

지역 복지 인프라 확충 및 예산 투자 노력 평가

편집부 | 입력 : 2009/09/25 [13:23]
천안시가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사가 공동 주최한 제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우수 복지서비스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시는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 우수 복지서비스 부문에 참여해 보건복지가족부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더불어 사는 복지도시 천안’ 구현이라는 정책 비전 아래 지역의 복지 인프라 확충과 복지수요 충족을 위한 지속적인 예산 확보노력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1,520명에 대한 노인 일자리 창출사업 추진을 비롯해 노인 요양시설 4곳 신축 지원, 85세 이상 노인에 대한 장수수당 지급과 독거노인 응급 모바일서비스를 시행한 점도 돋보였다.

특히 운동, 영양, 비만, 절주 등 시민 건강 행태 통합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연간 20만여 명에 대한 건강관리 사업을 추진하고, 학생, 교사, 학부모 1만 2,000여 명에 대한 자살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펼쳐았다.

이 밖에도 저소득층에 대한 무료 세탁 및 이사 토탈 서비스,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지원 서비스를 의욕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건강가정지원센터 운영, 국공립 보육시설 확충, 저소득 자녀에 대한 방학 영어캠프 참여 기회 제공 등 차별화된 복지 시책을 펼쳐 왔다.

시는 수요자 중심의 복지 실천과 서비스 질을 높이고 영유아.아동.청소년에 대한 복지 기반 확충, 보건과 복지가 연계된 포괄적 서비스 구축 등 차별화된 실행 목표 설정과 함께 지속적인 복지 인프라 확충, 민.관 협력에 의한 효과적인 사업추진이 이번 수상을 뒷받침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정해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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