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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천면 송정2리 경로당 준공

1억 2,000만원 들여 어르신들의 보금자리로 새롭게 들어서

편집부 | 기사입력 2009/09/24 [17:28]

병천면 송정2리 경로당 준공

1억 2,000만원 들여 어르신들의 보금자리로 새롭게 들어서

편집부 | 입력 : 2009/09/24 [17:28]
천안시 병천면(면장 박상원) 송정2리 어르신들의 사랑방인 경로당이 새롭게 지어져 준공식을 가졌다.

지난 23일 오전 11시 30분 성무용 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병천면 송정2리 김두식(71세) 노인회장, 김준응(55세) 이장 등 마을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준공식은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식 등의 순서로 축하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병천면 송정리 18-13번지에 1억 2,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건립한 경로당은 부지 2798㎡, 건축면적 112㎡ 규모로 방 2개와 거실, 주방, 화장실 시설을 갖춰 어르신들이 편하게 쉬며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조성되어 있다.

송정2리는 55세대 120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마을로 기존의 경로당 시설이 낡아 지역 어르신들이 불편을 겪어 왔는데, 이번에 마을주민들의 노력과 천안시의 사업비 지원으로 경로당을 새롭게 건립하게 됐다.

행사를 마치고 참석자들은 주민들이 마련한 점심을 나누며 경로당 준공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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