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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맛은 “수확시기와 건조온도”가 좌우

충남 농업기술원, 조생벼 적기 수확 당부

편집부 | 기사입력 2009/09/24 [17:22]

쌀맛은 “수확시기와 건조온도”가 좌우

충남 농업기술원, 조생벼 적기 수확 당부

편집부 | 입력 : 2009/09/24 [17:22]
 
조생종벼의 쌀 맛을 좌우하는 요인은 수확시기와 건조온도가 좌우하는 만큼 수확기를 맞은 벼에 대한 세심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충남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조생종벼의 수확기를 맞이하여 좋은 밥맛을 내기 위해서는 벼가 잘 여물도록 적기수확과 벼 건조시 적정온도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추석절 전에 고품질의 햅쌀을 생산하기 위해 조생종벼는 이삭팬 후 40~45일경으로 9월 중순에 중생종벼는 이삭팬후 45~50일 경으로 9월 하순에 수확하는 것이 좋으며 수확시 콤바인 작업할 때 표준속도인 0.85m/sec(사람이 걷는 정도)를 지켜야 한다.

아울러 수확한 벼는 높은 온도에서 말리면 품질이 나빠지므로 일반적으로 45~50℃에서 건조하고, 종자용은 40℃ 이하의 낮은 온도에서 서서히 말리거나 햇빛에서 말려 건전한 종자를 생산할 수 있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벼를 너무 일찍 수확하면 청취, 덜여문쌀, 깨진쌀이 생기기 쉽고, 너무 늦으면 기형립, 피해립, 금간쌀이 증가해 완전미율이 감소한다‘며”품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적기수확과 적정온도로 건조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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