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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북소방서, 겨울철 대비 소방용수시설 정밀조사 실시

박은정기자 | 기사입력 2014/11/11 [13:57]

천안서북소방서, 겨울철 대비 소방용수시설 정밀조사 실시

박은정기자 | 입력 : 2014/11/11 [13:57]

천안서북소방서(서장 방상천)는 오는 12월 3일까지 소방서에서 관리중인 소방용수시설에 대한 정밀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밀조사는 겨울철을 대비해 어떤 상황에서도 소방용수를 확보할 수 있기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
 
현재 천안서북소방서에서 관리중인 소방용수시설은 전체 532개로 이중 지상식 소화전이 444개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다.
 
정밀조사는 소방용수시설의 설치상태, 고장현황 및 사용 가능여부를 점검하게 되는데, 구체적으로 소화전의 몸통, 개폐장치 등 주요부분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게 되며 도로공사 등으로 인한 매몰, 단수, 임시폐쇄 현황도 파악할 예정이다.
 
또한 소방용수시설의 사용상 장애요인이 발견되면 현지 시정조치를 하게 되며, 시설 주변의 불법주차에 대해서도 단속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김태익 방호예방과장은 “소방의 3요소이기도 한 수원의 확보는 겨울철에 가장 신경써야 할 부분”이라며 “철저한 소방용수시설 점검으로 겨울철 원활한 화재진압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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