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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경찰서, 무허가 사행성 게임장 운영 업주 구속

윤광희 기자 | 기사입력 2014/10/01 [10:37]

아산경찰서, 무허가 사행성 게임장 운영 업주 구속

윤광희 기자 | 입력 : 2014/10/01 [10:37]

아산경찰서(서장 윤중섭)는 지난 4월부터 아산, 당진 일원에서 무허가 사행성 게임장(바다이야기)을 차려놓고 상습적으로 무허가 영업하다 단속되자 도주하였던 실 업주 A모씨(36세)를 검거하여 구속하였다.

 A씨는 지난 4월 15일부터 9월 5일까지 약 5개월 동안 아산시 인주면과 당진시 송악읍 일원의 빈 상가 건물을 임대하여 그곳에 무허가 사행성 바다이야기 게임기 170대를 설치해 놓고 당진 평택 일원에서 손님들을 모집하여 게임장을 운영하였다.

한편 피의자는 경찰 단속에 대비하여 아산과 당진에 빈 상가 사무실을 준비해 놓고 단속을 당할 경우 장소를 옮겨 가며 게임장 영업을 지속하였다.

한편, 아산경찰서 가희현 질서계장은 지난 3월부터 불법 게임장 17개소를 단속하여 2명 구속, 55명 불구속 하였고, 앞으로도 서민 경제를 위협하는 각종 불법 게임장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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