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은정기자

아산시가 제15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지난 27일 아산시신정호수공원 일원에서 ‘아산시 사회복지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아산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오형만) 주관으로 신정호수공원의 아름다운 전경과 드넓은 잔디광장에서 치러진 사회복지 한마당 행사는 지역 주민과 사회복지시설·단체 관계자 3,000여 명이 참여해 「따뜻한 복지, 시민이 행복한 아산!」을 주제로 시민들에게 지역사회복지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복지서비스에 대한 이해와 접근성을 높이고, 사회복지 관련 기관·단체 간 NET-WORK 강화를 위한 축제의 장이 됐다.
 
기념식에 참석한 복기왕 시장은 사회복지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지역사회복지유공자 7명에 대해 표창을 했으며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사회복지 관계자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이와 함께 대회장 한편에 설치한 사회복지 한마당 행사 부스에서는 47개의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이 참여해 홍보 활동과 사회적 기업 생산품 전시 판매 등 다채로운 체험 이벤트를 진행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오형만 회장은 “매년 사회복지 한마당 행사를 통해 시민과 함께 호흡하고 다양한 분야의 복지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왔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다가가는 복지서비스 제공과 홍보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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